[하모니] 미국 사위 '데 서방'의 자전거 탄 풍경 - 4부

2022-05-07 20

[하모니] 미국 사위 '데 서방'의 자전거 탄 풍경 - 4부

따뜻한 날씨에 제주 곳곳이 농번기로 바쁜 5월~ 데릭 역시 일일 농부로 뛰어듭니다.

농사 20년 차 경력의 작은아버지 도움을 받아 제주 초당 옥수수의 모종을 1만 개(?!) 심어야 하는 게 오늘의 임무!

그런데… 갑자기 모종 기계가 움직이질 않고, 데릭과 작은 아버지마저 당황하던 그 시각!

데릭의 아내 보람 씨는 제주의 숨은 맛집을 찾아다니고 있는데요.

제주에 계신 외할아버지·외할머니께 드릴 음식을 찾고 있는 보람 씨.

그 사이, 꼼꼼하게 모종 작업을 마무리한 데릭, 어느새 8개월 차 아들 이안의 우유까지 챙겨줍니다.

미리 준비해 놓은 제주도 만찬을 들고 외할머니댁을 찾는 부부~

왕 할머니, 왕 할아버지를 만나자마자 재롱떨기에 돌입한 이안까지….

적적했던 집에 순식간에 웃음꽃이 피어납니다.

안부 인사를 마치고 드디어! 제주 관광에 나선 세 사람~ 그런데!

장난삼아 건넨 '잔소리 아내' 얘기에 부부의 분위기가 순식간에 차가워지는데요.

뒤늦게 수습해보려는 데릭!

과연 그는 순간의 위기를 잘 헤쳐나갈 수 있을까요~?

자전거로 시작해, 한국에서 사랑과 가족까지 새롭게 꾸린 데릭의 행복한 5월 이야기!

이번 주 하모니에서 공개됩니다.

#하모니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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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끝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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